SH공사 '공덕 크로시티' 입주지원센터 개소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3-07-27 13:28:39
앞으로 6개월간 입주지원센터 운영
내년 1월엔 '시설민원119센터' 설치
▲공덕 크로시티 전경.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25일 입주를 시작한 '공덕 크로시티' 입주민들을 위해 공공주택(행복주택) 입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SH공사는 앞으로 6개월간 입주지원센터는 운영해 입주지정 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 26일 이후에도 입주지원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겟다는 방침이다.

 

입주지원센터는 입주현황 관리와 사전점검 조치사항 안내, 입주고객 불편사항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SH공사는 또 입주개시 6개월 이후인 내년 1월부터 7개월까지 '시설민원119센터'도 함께 운영해 시설민원 처리에 대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설민원119센터는 기존 입주지원센터가 수행하던 시설민원 처리 업무의 기능을 연장해 시설민원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덕 크로시티는 오세훈 시장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혁신 철학에 따라 고품격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 단지"라며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입주지원 시스템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덕 크로시티는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 고령자 등 35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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