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책/제도 / 이보미 기자 / 2022-08-01 13:34:36
2021년 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결과 '가 등급' 달성
"서울시민 주거안정·고품격 도시건설·투명경영 등에 더 매진할 것"

▲SH공사 로고. 사진=SH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H공사는 2021년 실적에대한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명경영의 하나로 ▲국내 최초 분양원가 및 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실시▲후분양제 강화 ▲ 반부패가치 내재화 및 부패취약분야에대한예방.감시 노력 강화 ▲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을 통한 안전우선경영실천 ▲ SH공사 5대 혁신방안 적극 추진으로 시민만족 제고노력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을 받고, 안전기준과 제도개선으로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SH측은 설명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면 공개, 사업결과 공개, 공공데이터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경영 평가를 계기로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집 걱정 없는고품격도시건설, 열린·투명경영 등 공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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