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역 역세권에 301세대 주상복합 건립

재개발/재건축 / 이보미 기자 / 2023-07-26 13:54:04
서울시 '제14차 건축심의' 결과
저층부에는 문화집회시설 설치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301세대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에는 공공주택 27세대를 포함한 301세대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을 설치해 지역에 필요한 편의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