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속도…서울시 자문·심의 통과

재개발/재건축 / 이보미 기자 / 2024-11-14 11:21:02
서울시, '제14차 도건위' 개최 결과
사업계획승인 후 리모델링 본격화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자문·경관계획 심의 통과로 속도를 낼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 동의로 원안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 후 3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시 측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과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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