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 역세권 '28층 랜드마크' 착공

분양 / 최대식 기자 / 2026-03-16 11:21:07
▲공릉동 역세권활성화사업 조감도 / 노원구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의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오는 28일 착공식을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서울 노원구는 16일 397세대의 주택과 상업·업무 공간이 어우러진 콤팩트 시티 조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3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옛 KT 공릉빌딩 부지(6791㎡)를 입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7호선 공릉역 1번 출구와 동일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은 대규모 공공기여 시설 확충으로 이어진다. 비좁은 이면도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던 공릉1동 주민센터가 지상 3층으로 이전 신축되며,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가 단지 내에 들어선다. 

 

특히 두 건물 사이에는 19m 높이의 층고를 확보한 573㎡ 규모의 실내 광장이 조성돼 24시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반경 500m 내 공릉숲길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이 위치하고, 1km 거리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지가 있어 동북권 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릉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주락(職住樂) 기능을 갖춘 도시 모델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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