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왼쪽)과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도표=한국부동산원 제공 |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하는 등 전셋값과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수도권과 온도 차를 보였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6%→0.16%)은 상승폭 유지, 서울(0.28%→0.26%)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2%)은 하락폭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11%), 인천(0.10%), 강원(0.05%), 충북(0.03%) 등은 상승, 울산(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13%), 대전(-0.06%), 제주(-0.05%),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3%→0.14%)은 상승폭 확대, 서울(0.17%→0.17%)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1%)은 하락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20%), 경기(0.11%), 강원(0.10%), 부산(0.03%) 등은 상승, 광주(0.00%)와 경남(0.00%)은 보합, 대구(-0.11%)와 충남(-0.06%), 경북(-0.05%),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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