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험 통해 작년까지 54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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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이다.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이론 및 실무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2015년부터 매년 1회 시험을 실시해 작년까지 528명이 배출됐다.
올해 시험에는 총 107명이 응시해 20명(18.7%)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20명 가운데 30대가 11명(55%)로 가장 많았고 남자가 13명, 여자가 7명으로 각각 65%, 35%씩이었다.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63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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