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공분양주택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내 집 마련 등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을 모아 오는 18일까지 공모전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영상의 분량은 50초 내외이다.

심사 결과는 이달 내로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 운영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와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 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심사 이후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영상부문 수상 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사업인 뉴홈을 보다 쉽게 접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들을 위한주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뉴홈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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