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캠프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음달 24~25일 열릴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캠프 지원동기와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제작 실습 등을 포함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에 참가하는 초·중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공간 정보와 디지털트윈 국토에 대한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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