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길 LH주거서비스처장(앞줄 왼쪽 네 번째),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이 LH 멘토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LH가 지난 2007년부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각종 교육,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 사업이다. 매년 총 200여 명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장학금, 학습교재비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보고회에는 98명의  대학생 멘토를 비롯해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멘토들에게 수료증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20명의 대학생들을 우수멘토로 시상하는 등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이 대학생들과 임대주택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에 오래 남길 바란다"며 "온느 3월에도 200명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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