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실시한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예정자 589명을 내달 1일 오전 9시 국토부와 대한건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치뤄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는 총 7412명이 응시해 전회 응시자 7100명보다 312명이 늘었다. 합격예정자는 전회(721명)보다 132명 줄었고 합격률도 7.9%로 전회(10.2%)보다 감소했다.

합격 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 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내달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 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2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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