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매년 개최하는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를 올해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오는 29일 관악, 내달 6일 동작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리고, 인천에서는 내달 18일 부평, 경기에서는 오는 29일 시흥에 이어 내달 11일 수원과 성남, 17일 고양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는 주택 소유자 매입임대주택 활용방법과 정부가 지원하는 다각적인 매입 활성화 정책 뿐 아니라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매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집중폭우 피해지역을 '재해취약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종합방안' 발표 이전에 우선 지원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재해취약주택 집중 매입과 함께 거주자에게는 정상거처로 이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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