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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대우건설 제공 |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 126-13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약 일정을 보면,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1만원이며, 202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1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하며, 상담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 고급가전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청약 신청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며, 추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중 계약자를 대상으로 수입차, 명품백 등의 경품도 예정되어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향후 도래할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의 직간적접인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며 “45번 국도의 상부공원화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리조트급 조경시설, 입주민 전용 영화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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