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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잠실·영등포, 고층 복합개발 가능해진다”…서울시, 2030 도시정비 계획 대폭 수정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서울 도심 재개발의 제도적 ‘최고 높이’가 사라졌다. 서울시가 도심부 고층화와 용적률 상향을 가능케 하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하면서, 영등포·강남·잠실 등 핵심지역 고도 복합개발의 길이 열렸다.이번 조치는 지난 5월 발표한 규제 철폐안을 공식 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서울시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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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확대…비규제 ‘한강 벨트’ 중심 재상승세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되며 ‘비규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연장했지만, 성동·마포 등 규제 바깥 ‘한강 벨트’ 지역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9·7 공급대책 이후 정부의 규제권한이 강화된 가운데, 이들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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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개발·재건축 주민 대상 '정비사업 컨설팅' 확대…표준 실무편람도 첫 배포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주민 대상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현장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는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을 전국에 배포한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된 9·7 주택공급대책의 ‘정비사업 제도 종합 개편’ 후속 조치로, 복잡한 절차와